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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와 관련, "주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청량리역 인근에서 열린 'GTX 청량리변전소 설치계획 반대집회'에 참석해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위험한 입지다. 전자파, 화재, 심리적 불안을 고려할 때 청량리 변전소 원안은 어떤 명분으로도 수용할 수 없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논란은 아파트 단지와 변전소 간 거리 강릉출장샵축소에서 시작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이격 거리가 36m로 표기됐지만,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18m로 줄어든 사실이 드러났다"며 "구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연간 2만건을 넘고, 1인 시위와 주말 집회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현재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계속하며 대체 부지 설계안을 제시한 상태다.

이 구청장은 "GTX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주민 안전과 맞바꾸는 개발은 있을 수 없다"며총판출장샵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안이 마련될 때까지, 주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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