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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석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대해 알아보기새 창 열림

by 깊은바다수달83 on Jul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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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하이퍼리퀴드가 어떤 곳이고, 창업자 제프 옌은 누구이며, HYPE 토큰이 어떻게 가치를 쌓는지 살펴봤다. 한마디로 'VC 없이 소수 정예가 만든 블록체인 위의 대형 거래소'이자, '거래 수수료로 자기 토큰을 되사들여 갈수록 희소해지는 자산'이라는 그림이었다.​그러나 좋은 구조가 곧 좋은 투자를 보장하진 않는다. 2편에서는 세 가지를 쉽게 따져본다. 첫째, 정말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가. 둘째, 그래서 지금 가격은 비싼가 싼가. 셋째, 무엇이 이 그림을 무너뜨릴 수 있는가. 당연히, 이 글은 분석일 뿐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1. 먼저 첫 질문, '정말 시장을 지배하는가'다. 블록체인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소(perp DEX)들 중에서 하이퍼리퀴드의 점유율은 재는 기준에 따라 50%대 중반에서 70% 이상까지 다양하게 거론되지만, 이 동네에서 '명백한 1위'라는 데는 이견이 거의 없다.​​2. 이 점유율은 '경쟁자들의 몰락'과 함께 봐야 의미가 산다. 한때 이 시장을 이끌던 dYdX·GMX 같은 선발주자들이 지금은 각각 점유율 2% 미만으로 쪼그라들었는데, 하이퍼리퀴드가 그 빈자리를 거의 독차지했다.​​3. 그렇다면 중앙화 거래소의 최강자 바이낸스와 견주면 어떨까. 전체 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바이낸스는 여전히 점유율 약 29%, 하루 거래량 1,000억 달러가 넘는 압도적 1위라, 하이퍼리퀴드가 '바이낸스를 이겼다'고 하기엔 아직 체급 차이가 크다.​​4. 다만 곳곳에서 흥미로운 균열이 보인다. 2026년 1월에는 비트코인 선물의 호가 간격(사자·팔자 가격 차이로, 좁을수록 거래가 유리하다)에서 하이퍼리퀴드가 바이낸스보다 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더 촘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특정 순간엔 거래 품질이 대형 거래소를 앞설 수도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었다.​​5. 점유율보다 더 중요한 건 '끈끈함'이다.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와중에도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약정(OI·지금 시장에 살아있는 포지션의 총 규모)이 비교적 잘 유지됐는데, 이는 잠깐 스쳐가는 투기 자금이 아니라 실제로 꾸준히 '쓰는'사용자가 자리 잡았다는 신호로 읽힌다.​​6. 시장 전체 흐름으로 봐도 방향은 뚜렷하다. 한때 96%를 넘던 중앙화 거래소의 포지션 점유율이 86%대까지 내려오고 그만큼 블록체인 쪽 비중이 커졌는데, 이 거대한 이동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하이퍼리퀴드다.​​7. 정리하면 첫 질문의 답은 '블록체인 안에서는 명백한 1위, 전체 시장에서는 빠르게 추격하는 2인자'다. 바이낸스를 당장 대체한다기보다, 중앙화 거래소가 독점하던 파이를 블록체인으로 끌어오는 흐름의 대표주자로 보는 게 정확하다.​​8. 이제 숫자로 가보자. 하이퍼리퀴드의 최근 1년 매출(수수료 기준)은 약 8.3억 달러로 거론되는데, 직원이 10여 명뿐임을 떠올리면 1인당 생산성은 그야말로 비현실적인 수준이다.​​9. 더 중요한 건 이 돈이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라는 점이다. 1편에서 본 되사기 금고를 통해 매달 수천만 달러어치 HYPE가 시장에서 회수되고 월간 보유자 귀속 수익이 약 6,500만 달러로 거론되어, '매출이 곧 토큰 수요'가 되는 보기 드문 구조를 만든다.​ 10. 두 번째 질문 '가격이 비싼가 싼가'로 가기 전에, 2026년의 호재(촉매)들을 먼저 짚자. 가격(밸류에이션)은 결국 '앞으로 수요가 얼마나 커질까'에 대한 베팅이기 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때문이다.​​11. 첫째 호재는 ETF다. 2026년 5월 21셰어스가 나스닥에 THYP를, 비트와이즈가 뉴욕증권거래소에 BHYP를 상장한 데 이어 6월 3일 그레이스케일이 나스닥에 HYPG까지 내놓으며, HYPE에 투자하는 ETF 세 개가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12. 이 ETF들의 흐름이 의미심장한 이유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ETF에선 돈이 빠져나갔다'는 점이다. 세 상품에 최근 누적 약 2억 달러가 들어온 반면(비트와이즈 BHYP가 가장 큼)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선 약 56억 달러가 빠져나가, 기관이 가려서 돈을 넣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다만 단기 흐름이라 확대 해석은 금물이다).​​13. 둘째 호재는 스테이블코인(가치가 1달러에 고정되도록 만든 코인) 영역이다. 하이퍼리퀴드에 담보로 쌓인 USDC가 약 50억 달러에 이르면서 거기서 나오는 연 3.5~4% 이자의 상당 부분이 HYPE 되사기 재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맡겨둔 달러가 토큰 수요로 이어지는'또 하나의 고리다.​​14. 셋째 호재는 실물자산(원유·금·주식 같은 현실 세계 자산) 선물이다. HIP-3라는 장치를 통해 원유·금·S&P500 지수는 물론 스페이스X 관련 상품까지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는데, 일부 상품은 하루 만에 10억 달러 넘는 거래를 끌어모은 것으로 거론된다.​ 15. 이제 핵심인 두 번째 질문, 가격이다. HYPE는 6월 16일 76.67달러로 최고가를 찍은 뒤 작성 시점엔 약 69달러로 일부 내려왔는데(수시 변동), 2024년 11월 7.56달러에서 시작한 걸 떠올리면 1년 반 만에 약 9~10배 오른 셈이다.​​16. 가격을 볼 땐 '두 개의 몸값'을 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구분해야 한다. 지금 시장에 풀린 토큰만으로 계산한 시가총액은 약 160억 달러지만 앞으로 풀릴 물량까지 모두 합친 '완전희석가치(FDV)'는 약 675억 달러여서, 어느 쪽으로 보느냐에 따라 '싸다·비싸다'의 결론이 크게 달라진다.​​17. 매출과 견줘보자. 연 매출 약 8.3억 달러로 나눠보면 현재 시총 기준 몸값은 매출의 약 19배지만 FDV 기준으로는 약 80배에 달하는데, 앞쪽만 보면 고성장 기업으로 납득되지만 뒤쪽까지 보면 '미래 성장을 미리 당겨 쓴 가격'이라는 평가도 가능하다.​​18. 결국 가격의 핵심 쟁점은 '앞으로 풀릴 물량을 소화할 만큼 수요가 계속 커지는가'다. 되사기가 공급을 줄이고 ETF·실물자산·USDC가 수요를 키우는 한 축이라면, 2028년까지 이어지는 물량 해제는 그 반대편에서 계속 공급을 더하는 변수라 반드시 함께 봐야 한다.​ 19. 세 번째 질문, '무엇이 이 그림을 무너뜨릴 수 있는가'다. 화려한 성장 뒤엔 늘 그림자가 있고, 하이퍼리퀴드도 예외가 아니다.​​20. 첫째 리스크는 '중앙화 논란'인데, 실제 사건으로 터졌다. 2025년 3월 한 큰손(고래)이 젤리(JELLY)라는 잡코인을 조작해 1편에서 본 HLP 펀드가 1,200만 달러 넘는 손실을 볼 위기에 처하자, 거래를 검증·승인하는 운영자(검증인)들이 투표로 그 코인을 상장폐지하고 공격자 진입가에 강제로 정리해버렸다.​​21. 이 사건의 핵심 논란은 '탈중앙을 내세우지만 실제론 소수가 좌우한다'는 비판이었다. 당시 검증인이 약 30명뿐이고 팀이 맡겨진 토큰의 약 81%를 쥔 것으로 거론되면서, 비트겟 CEO는 FTX 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2.0이라 비꼬았고 일부 저명한 인사는 탈중앙인 척 그만하라고 직격했다.​​22. 둘째 리스크는 'USDC 의존'이다. 하이퍼리퀴드의 담보·결제는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USDC에 크게 기대는데,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때 USDC가 잠시 1달러 고정(페그)이 깨졌던 것처럼 발행사에 문제가 생기면 거래소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약점이다.​​23. 셋째 리스크는 '물량 해제(공급 증가)'다. 초기 기여자 몫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풀리고 당장 2026년 7월 6일경 약 1%가 풀릴 것으로 거론되는데, 되사기가 이를 다 받아내지 못하면 가격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24. 넷째 리스크는 '경쟁 심화'다. 하이퍼리퀴드의 성공을 본 아스터(Aster)·라이터(Lighter)·퍼시피카(Pacifica) 같은 후발주자가 빠르게 등장하고 있어, 지금의 선두 자리가 영원하리란 보장은 없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25. 다섯째이자 가장 큰 리스크는 '거시 환경'이다. HYPE는 시장이 흔들리면 더 크게 출렁이는 변동성 큰 자산이고 출시 2년이 안 돼 아직 한 번의 강세장-약세장(사이클)도 온전히 겪지 않았는데, 2026년 들어 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약 26% 빠지는 등 분위기가 우호적이지만은 않다.​​26. 이와 관련해 상징적인 장면이 있었다. 한때 HYPE를 강하게 옹호하던 한 유명 투자자가 2026년 6월 4일 약 1,800만 달러어치를 전량 정리하며 '거시 천장'을 경고했는데, 그가 든 근거가 이전 시리즈에서 다룬 이란발 에너지 인플레이션과 AI 기업 IPO로의 자금 쏠림이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27. 이쯤에서 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a href='https://join.hyperliquidkorea.com/' data-kw='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한 발 물러서 고전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좋은 자산을 고를 때 거장들이 공통적으로 본 것은 '무엇으로 돈을 버는지 분명한가',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해자가 있는가', '치르는 값이 가치에 비해 합리적인가'라는 세 가지였다.​​28. 하이퍼리퀴드를 이 잣대에 대보면 평가가 갈린다. 수익 모델(수수료→되사기)은 분명하고 유동성이라는 해자도 빠르게 쌓이지만, '가격'은 현재 시총으로 보면 합리적, FDV로 보면 부담스럽다는 양면이 공존한다.​​29. 성장 대비 가격을 중시했던 한 시대를 풍미한 투자 거장이라면 아마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성장 속도가 지금의 높은 값(특히 FDV)을 정당화할 만큼 빠르고, 또 오래갈 수 있는가."매출 성장세는 분명 가파르지만, 그 속도가 2028년까지의 물량 해제와 거시 역풍을 이겨낼지는 결국 시간이 답할 문제다.​​​결론적으로 하이퍼리퀴드는 '중앙화 거래소의 파이를 블록체인으로 끌어오는 큰 변화의 대표주자'이자 동시에 '아직 한 번의 사이클도 검증받지 못한 변동성 큰 자산'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다. 그 변화에 베팅할지, 더 지켜볼지는 온전히 각자의 판단과 위험 감내 수준에 달려 있다.​두 편에 걸쳐 하이퍼리퀴드를 회사·창업자·토큰 구조(1편)부터 지배력·가격·리스크(2편)까지 훑어봤다. 핵심은 'VC 없이 만든 블록체인 거래소'라는 신선한 이야기와 '수수료가 곧 토큰 수요가 되는'구조, 그리고 그 이면의 중앙화·물량 해제·거시라는 그림자를 균형 있게 보는 것이다. 어느 한쪽 면만 보고 흥분하거나 겁먹지 않는 것, 그게 늘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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